
영화 ‘아바타: 불과 재’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씬을 장악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조 샐다나(네이티리 역), 시고니 위버(키리 역), 우나 채플린(바랑 역)이 모델 한혜진과 만나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인터뷰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바로 어제(21일, 일) 저녁 9시에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심 어린 인터뷰에 ‘아바타: 불과 재’ 주역들 역시 마음을 다해 인터뷰에 임해 특별함을 더했다. 배우들은 “안녕하세요~”란 인사와 함께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활용한 연기 비하인드와 ‘네이티리’의 변화, ‘바랑’ 캐릭터의 매력, ‘키리’ 연기를 위해 중점을 둔 점,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케미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한혜진이 전파한 K-밈을 따라하는 조 샐다나와 우나 채플린의 모습과 배우들을 위해 준비한 비녀 선물을 받고 시고니 위버가 “한국의 일부를 가져다주신 거 같아 감사하다”는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모두 담겨 특별함을 자아냈다.
지난 17일(수) 국내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연말 극장가에서 놓쳐선 안 될 작품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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