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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 노정의X배현성X조준영, 숨막히는 삼자대면 현장 포착

정윤지 기자
2025-05-11 17:27:02
월화드라마 ‘디어엠’ (제공: KBS Joy)

노정의, 배현성, 조준영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 점화된다.

내일(12일) 9회 방송을 앞둔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서지민(노정의 분)을 사이에 둔 박하늘(배현성 분), 반이담(조준영 분)의 숨막히는 삼자대면을 예고했다.

극중 모두가 부러워했던 캠퍼스 커플이었던 서지민과 박하늘이 이별 후에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뉴페이스 반이담.

부담스러운 고백이 아닌 서지민의 일상 속 서서히 스며드는 직진형 캐릭터로서 순수하고 꾸밈없는 행동으로 닫혀 있던 서지민의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의실과 기숙사 두 개의 공간을 배경으로 서지민과 그녀의 전 연인 박하늘 그리고 서지민을 향해 무한 호감을 드러내는 ‘직진남’ 반이담, 세 사람의 각기 다른 표정이 담겼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에는 강의실에서 서지민을 향해 시선을 보내는 두 남자의 모습이 교차로 담겨 있다. 박하늘은 아직 미련이 남은 눈빛으로 서지민을 바라보고 있는 반면 반이담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남자의 시선을 받고 있는 서지민의 표정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냉정함과 아슬한 흔들림이 동시에 내비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기숙사 앞 서지민과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반이담의 깜짝 등장에 당황한 서지민과 질투심을 숨기지 않는 박하늘의 모습이 긴장감을 치솟게 만든다.

과연 전 연인과 새롭게 다가온 인연 사이에서 서지민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박하늘은 서지민을 다시 붙잡을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반이담의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작전이 성공할지 세 사람 사이에 얽힌 감정의 실타래가 본격적으로 풀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폭주시키고 있다.

한편 노정의를 둘러싼 배현성과 조준영의 삼각 로맨스가 예고된 KBS Joy ‘디어엠’ 9회는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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