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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공명·김성령·김상호·조윤희, 관전 포인트 공개

정윤지 기자
2025-05-11 15:51:00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 

보천마을 패밀리의 고군분투 맨정신 사수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인 가운데 ‘금주를 부탁해’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최수영X공명X김성령X김상호X조윤희, 유쾌한 연기 시너지 폭발

‘금주를 부탁해’는 최수영(한금주 역)과 공명(서의준 역)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중심으로 생활 연기로 정평 난 김성령(김광옥 역), 김상호(한정수 역), 조윤희(한현주 역)까지 가세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극 중 한금주와 서의준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할 최수영과 공명의 자연스러운 연기 합이 기대를 모은다. 금주 패밀리로 호흡을 맞출 최수영, 김상호, 김성령, 조윤희는 실제 한 가족처럼 리얼한 시너지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든다. 

이에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케미스트리로 공감과 웃음, 힐링을 선사할 ‘금주를 부탁해’가 기대되고 있다.

#POINT 2. 맥주보다 시원한 설렘! 최수영X공명의 맨정신 사수 로맨스

일도 술도 자신 있는 10년 차 자동차 정비사 한금주(최수영 분)는 반복된 음주 끝에 ‘알코올 중독자’라는 오명을 안고 금주에 도전한다. 

반면 서의준(공명 분)은 고향 보천마을에서 환영 받는 보천보건지소장으로 술에 철저히 선을 긋는 금주파로 등장해 한금주의 알코올 탈출 조력자로 나선다.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동창이자 한때 ‘수울(alcohol) 메이트’로 누구보다 가까웠던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며 멀어졌던 상황. 우연한 계기로 고향에서 다시 마주한 한금주와 서의준은 기억 속 멈춰 있던 인연을 서서히 이어가기 시작한다. 

천천히 서로를 채워가며 ‘수울(alcohol) 메이트’를 넘어 ‘소울(soul) 메이트’로 발전하게 될 한금주와 서의준의 맨정신 사수 로맨스가 궁금해진다.

#POINT 3. 술 대신 웃음! 보천마을이 전하는 현실 가족 코미디

‘금주를 부탁해’는 술고래 가족의 고주망태 탈출기를 생활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그려낸다. 한금주, 한정수, 한현주 부녀 3인방과 금주령을 선포한 엄마 김광옥이 벌이는 취중 소동과 잔소리 대첩은 공감 어린 유쾌함을 자아내는 한편, 그 과정 속 엿보이는 가족 간의 정은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또한 보천호수와 먹자골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을 사람들의 일상은 시청자들의 입주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엇갈리고 화해하는 과정 속에서 관계의 온기가 조용히 스며들며 일상의 공감대를 형성할 ‘금주를 부탁해’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과 술보다 더 짜릿한 관계의 온도 그리고 웃음과 공감을 오가는 전개로 본방사수 중독을 부를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오는 12일월요일 저녁 8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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