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결,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생활 부문 인플루언서 대상 수상

일상의 가치를 브랜드로 승화시킨 인플루언서 미니결(본명 정민경)이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카신)의 대표 인플루언서로서,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생활부문 인플루언서 대상을 수상했다.

25만 팔로워와 함께 건강·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온 그녀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부산국제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제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4대 시상식으로 손꼽히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영화, 드라마, 가요,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0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그 규모와 위상을 입증했다.

미니결은 “오늘의 이 상은 제게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잇는 창작자로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일상의 결’이라는 철학 아래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팔로워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긍정적인 메시지로 팔로워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선한 영향력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미니결은 진정성 있는 소통과 독창적인 시각으로 팬덤을 구축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녀의 콘텐츠는 제품 정보 이상의 의미를 담아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 멘토로서의 역할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번 미니결의 수상은 K-컬처의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콘텐츠는 국내를 넘어 해외 팔로워들에게도 한국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소개하며,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화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