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탑 인플루언서 케지민(본명 박지민)이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카신) 대표 인플루언서로서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티스트 부문 인플루언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부산국제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제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4대 시상식 중 하나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영화·드라마·가요·K-POP·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그 규모와 위상을 입증했다.

케지민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K-컬처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케지민은 가수로서의 음악 활동뿐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전 세계 팬들에게 알리며, 한국 문화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케지민 개인의 영예를 넘어 K-컬처 확산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4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앞으로 그녀의 활동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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