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라이언 일병 구하기’ 6월 25 재개봉

정혜진 기자
2025-05-13 14:42:10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포스터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하는 아카데미 5관왕 마스터피스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오는 6월 25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내 개봉 당시, 전쟁의 참혹함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센세이션한 돌풍을 일으킨 전쟁 블록버스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오는 6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제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우애와 신념, 생명의 존엄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 전 세계인을 충격과 감동에 빠트린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연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제71회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까지 5관왕을 석권한 작품이다. 오스카를 시작으로, 제56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등 유수의 국제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전쟁 영화의 바이블”, “이 영화를 본 이후, 만족할 만한 전쟁영화는 여전히 없다”라는 평과 함께 가장 위대한 전쟁영화로 손꼽히며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재개봉은 4K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되어 더욱 스펙터클하고 선명한 영상미와 실감 나는 전투 사운드를 담아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재개봉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과 더불어 아직 영화를 본 적 없는 새로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영화는 ‘라이언’ 일병(맷 데이먼)을 구하기 위한 여정 속 ‘밀러’ 대위(톰 행크스)와 병사들 간의 뜨거운 전우애와 깊은 내면의 갈등을 통해 휴머니즘을 다루며, 실제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황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온 듯한 스필버그식 연출에 실제 오마하 해변 전투 참전 군인들은 영화를 보고 “그때와 다른 건 냄새뿐이다”라는 평을 남겼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는 물론 월드와이드 관객을 사로잡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은 더욱 압도적인 몰입감,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결연한 표정으로 서있는 군인들의 뒤로, 처참하게 반파된 도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죽음이 도사리는 전쟁터 한복판, 목숨을 걸고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간 병사들 앞에 거대한 시련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우뚝 서있는 군인들 아래로 스러져가는 이름 모를 병사들의 치열한 모습은 전쟁의 참혹함을 담아내며, 영화 속에 펼쳐질 리얼한 전쟁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이번 재개봉은 최초로 4K 리마스터링 되어, 더욱 선명한 화면으로 전쟁의 참상을 담아내어 이미 영화를 만나본 관객에게는 더욱 강렬한 감동을, 새롭게 관람하게 될 이들에게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 한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에 되돌아간 부대원들 간의 전우애를 그린 세기의 마스터피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오는 6월 2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