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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탄신일 공식국가기념일 제정 후 첫 공식어가행렬에 참석한 이나라-대니리' [포토]

김치윤 기자
2025-05-13 11:13:06
이나라, 대니리

‘2025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행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2025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1397년 5월15일(제628돌)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최했다.

행사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종로, 인사동 일대를 순회하는 어가행렬을 비롯해 취타대, 한복 나들이, 세종대왕 과거시험 재현, 세종대왕 탄신기념 잔치 한마당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어가행렬에서 세종대왕은 배우 대니리, 소헌왕후는 예능 ‘나는솔로’ 16기 옥순 출연자이자 뷰티 인플루언서 이나라가 맡았다. 

이윤태 이사장은 “작년 11월4일 개정된 행정안정부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이 드디어 정식으로 국가기념일인 ‘세종대왕 나신 날’로 정해졌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 제정되고 처음 열리는 행사인만큼 의미가 크다. 추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공식기념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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