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예지가 연극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 역으로 전주와 대전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나의 아저씨’는 지난 9월 2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으며, 원작의 감성을 밀도 있게 재현하며 또 한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예지는 극 중, 이지안 역을 맡아 외로움과 냉소적인 감정을 내면의 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최근 제 46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라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한편 돌아온 연극 ‘나의 아저씨’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공연되며, 이어서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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