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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영화 ‘하얼빈’과 비교해 14kg 증량”

이다미 기자
2025-12-15 1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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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영화 ‘하얼빈’과 비교해 14킬로 증량” (제공: bnt)


현빈이 영화 ‘하얼빈’과 비교해 14킬로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우민호 감독,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현장 참석했다.

이날 현빈은 “영화 ‘하얼빈’ 때는 감독님이 근육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운동을 하나도 안 하고 근육, 살 모두 뺐다. 그 당시를 기준으로 하면 14킬로 정도 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만든 이유 중 하나는 중앙정보부라는 최고의 권력 기관의 위압감이 그 사람 자체에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벌크업을 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연기했던 캐릭터 중에서 가장 큰 몸으로 촬영했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2개의 에피소드가 첫 공개 될 예정. 이후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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